안다르 지분인수 (주식교환) 에코마케팅 김철웅 대표의 지분변동 공시가 올라왔다. 그 내용을 살펴보니, "안다르" 라는 요가복, 레깅스 등을 판매하는 회사의 지분을 매입하면서 주식교환이 있었다. 주가 27,767원 기준으로 주식교환이 이루어 졌으니 약 40억원어치 지분을 매입한것이 된다. 인수한 주식의 지분율 : 21.98% ( ~ 22% ) 안다르는 11월 10일경 호전실업에 13만 6천주 가량을 매각했었다. 당시 13만6452주가 7.5% 지분이라 하였으니, 김철웅대표가 이번에 사들인 40만주를 그대로 지분율로 환산해 보면, 21.98% 가 된다. 안다르는 왜 주식을 파는가? 안다르는 비상장 회사이면서, 매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핫한 요가복 브랜드였다. 그런데, 올해 안다르 사내 성추행 논란이 일었..
월덱스 분석 사업 동사는 반도체 공정용 소모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실리콘 파츠 및 쿼츠 파츠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2020년 3분기 기준으로, 실리콘 54%, 쿼츠 31%, 기타 14% 이다. 동사의 주력 제품은 반도체 식각(에칭)공정에 필수적인 링과 일렉트로드 제품라인으로 구성된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루고자 한다. 식각 공정 동사는 반도체 공정 중, 웨이퍼 공정에서 사용되는 잉곳, 식각 공정에서 사용되는 링과 일렉트로드 등을 제조한다. 잉곳 제작은 WCQ의 사업분야기 때문에, 본 분석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는다. 그보다, 월덱스의 매출에 대부분을 차지하는것이 식각 공정 소모품인 링과 일렉트로드 이므로, 이들이 무엇인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선, 식각 공정이..
글루가의 프리IPO 소식 에코마케팅의 지분투자 및 CPS 계약 대상인 글루가가 프리IPO 및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 IPO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글루가의 기업가치가 3000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한다. 에코마케팅이 글루가에 지분 투자 했을 당시 글루가의 기업 가치는 200억 수준이었다. 6% 지분을 처분 했을때 기업가치가 2000억 수준 이었으니, 그때보다 50% 이상 기업가치가 상승 할것이란 전망이다. 에코의 잔여 지분율이 14% 임을 감안했을 때, 지분 가치만 420억이 된다. 기업가치가 3000억 이상으로 간다면, 에코마케팅은 2019년에 40억을 투자하여, 2년이 안되는 기간에 투자금을 13배 불린 것이 된다.
ABT, 어떤 회사인가? 오늘 오전에 에코마케팅과 ABT( 구 코스토리, 대표 김한균 )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ABT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봤고, 에코의 주주로써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기사에 올라온 사진속에서 제품을 홍보하는 모델이 안보현인걸로 보아, 초창기 글루가 처럼 작은 무명의 회사는 아니겠다는 지레 짐작 정도(?)를 하면서 홈페이지 부터 찾아 들어가 보았다. 홈페이지는 블로그같은 형태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회사의 약력과 메인 브랜드에 대한 소개가 있어 살펴 보았다. 회사의 약력 요약 역시 예상대로 10년이라는 짧지않은 기간 화장품 사업을 영위해온, 생각보다 큰 회사였다. 최근 ABT로 사명을 변경하기 전에는 "코스토리" 라는..
미스터블루 분석 사업 동사는 디지털 만화,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 및 게임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체 B2C 플랫폼인 미스터블루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에 B2B로 웹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웹툰 플랫폼 동사의 플랫폼 가입자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에는 500만명대이던 것이 2020년에는 600만명대가 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플랫폼내 거래량 추이도 꾸준히 증가하여, 증가하는 가입자중 일정비율의 고객은 충성고객으로 잔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9년 11월에는, 플랫폼의 정액제 요금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했는데, 이로인한 고객 이탈율은 20% 남짓이라 한다. 단순 계산해도 이익이 60% 이상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개선..
코웰패션의 브랜드 코웰패션이 판매중인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브랜드들이 코웰패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다. 2020년 들어서 언더웨어의 비중이 줄어들고, 의류 및 잡화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여, 40% 이상으로 성장한것이 눈에 띈다. 코웰패션은 2018년 부터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유명 브랜드의 상표만 빌려와서 싸게만들어 파는 회사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2018년을 기점으로 패션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지분투자를 함으로써, 사실상 자사의 브랜드로 편입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직접 브랜드를 만드는 대신, 브랜드 가치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패션 스타트업 투자로 브랜드를 확보하는 전략이 매우 영리해 보인다. 1. 지분투자 브랜드 헬레나앤크리스티(hele..
홈쇼핑 전문가, 코웰패션 코웰패션은 이전글( 코웰패션 : 어떤 회사인가? ) 에서도 언급 했듯이, 홈쇼핑 분야의 강자이다. 그만큼 당사 매출의 많은 부분이 홈쇼핑에서 발생한다. 타 유통경로를 제외하고 홈쇼핑 매출만 전체의 81%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홈쇼핑만으로 지금까지 높은 성장성을 이어오고 있다는것이 놀랍기도 하지만, 한가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홈쇼핑이 앞으로도 경쟁력이 있을까?" 많은 증권사 리포트에서도 이 내용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다행히도, 코웰패션은 코웰패션닷컴 이라는 자사 온라인몰을 확장중에 있으며, 백화점 및 대형 마트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중이다. 현재 코웰패션의 유통경로는, 하나금투의 허제나 애널리스트가 정리해놓은 다음 글에 잘 정리되어 있다. (코웰패션의) 유통..
코웰패션에 대한 첫 글 나의 종목선정 첫번째 기준, 재무우수성을 지닌 회사이다. 3년반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20%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있다. 부채비율도 39%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최근 대형 물류센터를 짓고 있다는데, 그때문인지 현금은 최소한의 수준만 유지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도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꾸준히 하는것을 보면 부족한 수준은 아닌듯하다. 수익성도 매우 우수한데, ROIC, ROE 모두 20% 초중반 수준이다. 조금씩 내려가는듯 하지만,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자본지출(물류센터) 및 투자 지출이 있는 상황때문이 아닌가 싶다. 매출은 신장하고 영업이익률은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본다. PEG비율도 0.6 이하로 성장성 대비 주가는 저렴하다. 무엇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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